`수상한 파트너` 지창욱♥남지현, 알콩달콩 애정행각 “자기라고 불러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과 남지현의 애정행각이 전파를 탔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14회에서는 은봉희(남지현 분)와 노지욱(지창욱 분)의 달달한 연애가 그려졌다.
이날 은봉희와 노지욱은 집에 단 둘이 남은 사실을 깨닫고 긴장했다. 이후 은봉희와 노지욱은 각자 방에 들어가 고민하다 동시에 방을 나와 마주쳤다.
은봉희는 노지욱에 맥주 캔을 건넸고, 노지욱은 은봉희를 안으려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봉희는 “우리 2일밖에 안 됐다”며, “아직 아무것도 한 게 없다”고 말하기도.
이후 은봉희는 노지욱에게 “변호사님 고생 많으셨다”고 위로했고, 노지욱은 “맞다. 아직까지 변호사님이라고 부르는 여친 때문에 고생이 많다”고 답했다. 이에 은봉희는 “그럼 자기라고 부를까요? 자기야?”라고 말해 노지욱을 웃음 짓게 했다.
이어 노지욱은 은봉희에 “자기라고 한 번만 더 불러 봐라”라며 애교 부렸고, 함께 지칠 때까지 떠들다 잠들어 설렘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