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
술 취한 남성이 자신이 키우던 돼지와 싸우다 참사를 당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멕시코 오악사카주 출신 미구엘 아나야 파블로는 돼지에게 시비를 걸다가 끔찍한 일을 당했습니다.
파블로는 술에 취해 귀가하던 도중, 자신이 키우던 돼지우리를 찾았습니다.
그는 곧이어 돼지의 등을 때리고 올라타면서 돼지를 약 올렸습니다.
이를 참지 못한 돼지는 그에게 달려들었고 둘 사이엔 격렬한 몸싸움이 일어났습니다.
화를 참지 못한 돼지는 있는 힘껏 그의 오른손을 깨물었고 그는 비명을 지르며 그 자리에 쓰러졌습니다.
지나가던 이웃이 그를 발견했을 때, 그는 오른손 손가락 세
그는 이웃들의 재빠른 신고로 급히 병원으로 이송되어 상처를 치료받았지만, 세균 감염까지 막지 못해 결국 몇 시간 후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당국은 그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부검을 실시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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