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시사교양프로그램 '기막힌 이야기-실제상황'에서는 복권 당첨금 60억 원을 숨겨두고 노모를 속여 온 부부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마땅한 직업도 없이 하루하루를 술로 보내는 강대근 씨.
그러던 어느 날 대근 씨는 며칠 전 사 둔 복권이 일등에 당첨되는 '천운'을 맞이합니다.
당첨금만 해도 무려 60억 원. 그야말로 행운이 넝쿨째 굴러 들어온 것입니다.
그런데 대근 씨 복권 당첨 사실을 알고 환호성을 지르던 아내 구은미 씨를 조용히 불러 세웁니다.
↑ 사진=MBN |
그러면서 그는 "조용히 해. 내 말 잘 들어. 이건 당신과 나만의 비밀이야"라며 "어머니한테 절대로 이야기해서는
결국, 몸이 불편한 노모를 모시기 싫었던 부부는 노모에게 용돈까지 받아가며 복권 당첨 사실을 속이게 되는데요.
과연, 이들은 어떤 말로를 맞이할까요?
'기막힌 이야기'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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