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한국 종합격투기 단체 TFC 방재혁(천기체육관)이 프로 데뷔승을 거뒀다.
인천계양체육관에서는 3일 오후 TFC 2부리그에 해당하는 브랜드 ‘드림’의 3번째 흥행이 진행되고 있다. 방재혁은 네이버 스포츠 및 아프리카TV PC/모바일 생중계 중인 대회 제2경기(라이트급·-70kg)에 출전하여 박진우(Korean Top Team)를 3분 33초 만의 펀치 KO로 눕혔다.
아마추어 시절 1차례 -67kg 경기 포함 2승을 거둔 방재혁은 TFC 12에서 조르기에 항복하며 3연승이 좌절된 아쉬움을 씻었다.
↑ TFC드림3으로 방재형이 프로 첫 승리의 기쁨을 맛보았다. |
박진우의 프로 데뷔승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아마 웰터급(-77kg) 1패에 이은 2연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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