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천정환 기자] 로드FC 038 대회가 15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김수철은 로드FC 038 밴텀급 타이틀전서 김민우를 상대로 심판판정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심판 전원일치로 승리했다. 한편 100만불 토너먼트 'ROAD TO A=SOL'난딘 에르덴은 브루노 미란다를 맞아 1라운드 TKO승을 거뒀고, 브라질의 톰 산토스는 남의철을 2라운드 TKO로 눌렀다. 만수르 바르나위도 기원빈을 상대로 백초크로 승리를 거두며 100만달러를 향한 여정을 계속하게 됐다.
김수철이 김민우를 꺾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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