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제주항공의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6% 증가한 2158억원, 영업이익은 25% 늘어난 19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같이 판단했다.
올해 1분기 국내 전체 여객 수송량이 22.7% 증가했고, 국제 노선을 포함한 전체 여객 운송 거리는 29% 확대된 덕분이다.
부가매출을 포함한 기타매출 또한 25% 늘어난 1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 연구원은 "예상 항공유가를 배럴 당 61~62 달러 수준으로
이어 "유류비는 5% 늘어나지만, 지난해 상반기 정비비 등 기저비용이 높아 올해 유효좌석 당 비용(CASK)는 지난해보다 3.2%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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