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렌즈업체 에실로코리아가 한국 누진다초점렌즈 시장 규모를 4년 안에 현재보다 50% 이상 성장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소효순 에실로코리아 사장은 한국 누진다초점렌즈 시장은 고령화와 디지털 기기 시대의 도래로 성장 잠재력이 크다며 한국은 누진다초점렌즈를 착용하는 비율이 11%로, 프랑스 등 선진국의 50∼70%와 비교하면 매우 낮으니 공격적으로 마케팅하면 시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에실로코리아는 누진
아울러 처음 누진다초점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바리락스 리버티 시리즈 3.0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