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메디톡스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1.3% 증가한 400억원, 영업이익은 57.9% 늘어난 221억원을 기록했다"며 이같이 판단했다.
수출은 268억원으로 96.4% 성장했다. 특히 아시아 지역 수출이 216억원으로 94.3% 증가했다. 신흥국을 중심으로 한 수요 확대와 12월 가동을 시작한 3공장 효과가 매출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정 연구원은 "3공장은 지난 12월 19일 수출품목 허가 취득을 받은 후 연말까지 20억원 내외의 생산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 6월 국내용 품목 허
이어 "지난해 '깜짝 실적'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될 전망"이라며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31.6% 늘어난 1755억원, 영업이익은 32.7% 증가한 99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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