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임지안 페이스북 |
임지안은 지난 22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너무 안타깝고 억울하기에 용기내 다같이 공유해 주셨으면 하는 소망으로 글을 올린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임지안은 고심 끝에 피해자 임씨가 바로 자신의 넷째 여동생이라고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하면서 도움을 호소하며, “우발적 범행이라고 하기엔 치밀하고 단계적으로 행동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임지안은 “성폭력 관련 범죄를 일으킬만한 위험요소를 안고 있던 사람”이라며 “이런 사람을 택시기사로 고용한 택시회사는
이어 “경찰서도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며, 택시 회사는 폐업을 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목포 택시 기사 살인사건'은 지난 18일 오전 3시 40분께 목포시 한 공장부지 공터에서 택시기사 강모(56) 씨는 술에 취해 잠든 임모(28) 씨를 성폭행 하려다가 목졸라 살해당한 사건으로 알려져 충격을 준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