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상진이 김소영 아나운서와의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오상진은 2008년 12월 MBC ‘기분좋은날’에서 “지금(2008년 당시)까지 3번 정도 사귄 경험이 있다”며 “무뚝뚝하고 표현이 서툴러 사람들이 여자 못 사귀어봤냐고 묻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하얀 얼굴에 165cm 정도의 키, 친구가 많고 대인관계가 원만한 여성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5년 ‘내 방의 품격’의 제작발표회에서는 오상진은 “신혼집을 준비했다”며 “좋은 사람 나타나길 기다리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결혼하면 예쁘게 꾸미고 살고 싶다. 부모님과 2년 같이 살
한편 오상진 매니저는 21일 두 사람이 "4월 30일 2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배포해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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