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김정아 작가의 특별전이 오는 20일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시선의 빛’을 테마로 오는 3월 5일까지 20여점의 다양한 작품이 선보이게 될 이번 전시회에는 솔직하고 따뜻한 작가의 내면세계가 여과 없이 담겨있다.
김정아 작가는 평면 회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무수한 색의 중첩과 다양한 꼴라쥬를 통해 표현하고 있으며 지난 2000년 프랑스에서의 첫 개인전을 필두로 현재 국내외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김정아 작가는 “반복적이고 똑같은 것을 싫어하는 성격 탓에 같은 화법을 고집하지 않
애착이 가는 작품으로 ‘길’, ‘마음풍경’, ‘숨결’을 꼽은 작가는 “내면의 소리를 담은 시선의 빛을 통하여 자아 내부로의 여행을 떠나고 잠시나마 마음의 휴식과 치유의 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