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가 사기미수 및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다.
18일 서울동부지검에 따르면 서울고등검찰청 담당 검사가 사기미수 및 출판물에의한명예훼손 혐의로 A씨를 기소했다.
앞서 서울동부지검은 김현중 측이 A씨를 공갈 등의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하지만 김현중 측
A씨에 대한 첫 공판은 오는 3월 30일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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