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용 제품은 에코백, 파우치, 머플러, 쿠션, 앞치마, 키친글러브, 머그잔 등 74종, 아이용은 배낭, 담요, 실리콘 턱받이, 빨대컵 등 23종이 출시됐다. 캔버스 소재의 에코백은 무게를 분산시킬 수 있도록 끈의 폭을 두껍게 해 어깨에 갈 수 있는 무리를 최소화했다. 소, 중, 대 3가지 크기의 파우치가 에코백과 같은 날염으로 디자인되어 세트 연출이 용이하다. 에코백과 커플로 매칭할 수 있는 아이용 베이비백에는 미아방지 끈이 탑재되어있어 외출 시 사용하기 좋다. 중·대 사이즈의 머그잔은 크기별로 겹쳐서 쌓아놓을 수 있어 편리한 수납이 가능하며, 트렌디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아이용 주스컵은 거꾸로 뒤집거나 가지고 놀아도 엎질러지지 않도록 빨대컵 형태로 만들어졌다.
이 외에도 모이몰른 동물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앞치마를 비롯해 오염에 강하고 세척 및 보관이 간편한 실리콘 턱받이, 스트라이프와
리카앤은 139개의 매장에 먼저 입고됐으며, 1월 내 12개 매장에 추가로 도입돼 총 151개의 매장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가격대는 3,000원에서 29,000원까지의 합리적 수준으로 책정되었다.
[송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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