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신대남 전 예당엔터테인먼트 회장이 큐브 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큐브 측은 28일 “전날 오전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대표이사로 신대남 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대남 대표이사는 신문기자 출신으로 2007년 예당엔터테인먼트 회장을 역임했다. 대한민국 문화 산업에 공헌한 경력을 인정받아 지난 1998년, 2002년 문화산업 발전 공로 문화관광부 장관 표창도 수상한 바 있다.
이 관계자는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부문에 조회가 깊은 신 대표이사와 함께 내년 제2의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비즈니스, 프로듀싱 등 사업총괄부문은 홍승성 회장 중심으로 진행된다. 홍 회장은 “역량있는 분과 함께해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큐브엔터테인먼트에는 현아, 장현승, 비투비 등이 속해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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