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올해도 두 자릿 수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경영 목표를 발표하면서 앞으로 수년 안에 업계 1위로 올라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미약품 장안수 사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매출 5천억원을 돌파했다면서 올해는 지난해보다 16% 늘어난 5천8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현재 기조를 유지한다면 조만간 업계 최초로 1조원을 달성해 동아제약을 앞지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동아제약 인수설에 대해서는 투자 목적으로 지분을 매입한 것일 뿐 인수합병 계획은 없으며 전략적 제휴를 통해 협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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