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냉동창고 화재사고를 수사중인 경기 경찰청은 사망자들의 신원을 확인하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국립 과학수사연구소, 가스안전공사 등과 합동 감식반을 꾸려 화재 현장을
경찰은 또 희생자들의 시신이 심하게 손상돼 DNA검사로 신원 확인에 나설 예정이지만, 최대 20일 가량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와 함께 냉동창고 '코리아 2천'의 건축허가와 소방 준공검사 등이 적법하게 이뤄졌는지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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