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해외 힙합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19일자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 7일 일본에서 발매한 정규 2집 ‘유스’(YOUTH)로 발매 첫 주 총 7만6483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오리콘 주간 CD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
해외 힙합 아티스트가 오리콘 주간 CD 앨범 랭킹에서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해 6월 일본에서 발표한 네 번째 싱글 ‘포 유’(FOR YOU)로 해외 힙합 아티스트 최초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오리콘 주간차트 싱글과 앨범 부문에서 모두 ‘해외 힙합 아티스트 최초 1위’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유스’는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일본 정규 앨범으로, 일본 오리지널 신곡인 ‘위싱 온 어 스타’(Wishing on a st
방탄소년단은 올 하반기 국내 정규 2집 앨범인 ‘윙스’(WINGS)로 가요계에 컴백할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