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키워드 1위는 ‘제주해군기지’가 차지했다. 최근 언론이 “세월호 침몰 당시 배안에 제주해군기지로 향하는 철근 400t이 과도하게 실렸다”고 보도하면서 키워드 언급이 급증했다.
경찰이 참여연대를 공식 선거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하며 ‘참여연대’가 핫 키워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참여연대는 공식 트위터(@peoplepower21)를 통해 “합법적이고 정당했던 총선네트워크와 참여연대 활동가에 대한 선관위의 고발과 경찰의 압수수색은 과도하고 부당한 공권력 남용”이라 주장했다.
지난 17일에는 세월호 사건 당시 민간 잠수사로 실종사 수습에 헌신했던 김관홍 잠수사가 세상을 떠났다. 이에 트위터 이용자들은 ‘김관홍’ 키워드를 언급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핫 키워드 4, 5위에는 각각 ‘유승민’과 ‘박유천’이 올랐다. 지난 16일 새누리당 혁신비대위가 유승민 의원을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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