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AJ렌터카에 대해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14일 밝혔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렌터카 업종 내 치열한 경쟁과 차량 매각대수 정체로 실적부진을 겪었지만 올 하반기부터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작년을 저점으로 렌탈차량 매각이 늘어났고 내년에는 LPG차량 일반인 매매도 가능해져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연구원은 “현재 AJ렌터카의 차량 운용대수는 6만5000대 수준”이라며 “차량 매각대수는 2015년 1만3300대
이어 “AJ렌터카는 렌탈차량의 매출액 대비 장부가가 평균 79%에 불과해 매각대수 증가는 실적 개선에 긍정적”이라며 “금리 또한 인상 가능성이 낮아 이자부담이 완화됐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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