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일본 극장판 애니메이션 ‘동급생’을 오는 19일에 국내 단독 개봉한다.
이번 개봉작은 개성 넘치는 작화로 유명한 ‘나카무라 아스미코’의 대표작을 원안으로 한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다.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사춘기 두 소년의 첫사랑을 아련하면서도 아기자기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연출, 음악, 탄탄한 스토리의 삼박자가 감각적으로 어우러져 원작이 갖춘 명성을 그대로 이어간다.
‘동급생’은 일본 현지에서 개봉한지 두 달만에 약 14만에 달하는 누적 관객을 동원했으며 흥행 수입 또한 2억 엔을 돌파하는 등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