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제훈이 ‘잔망남’ 면모를 제대로 과시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올킬 남녀 특집’으로 배우 이제훈, 김성균, 문희경, 에이핑크 정은지 김남주가 출연했다.
특히 이제훈이 순수한 얼굴 뒤 치명적인 잔망매력을 드러내며 ‘해투’를 ‘이제훈 입덕방송’으로 만들었다. 그가 시작과 함께 끼를 부려(?) 웃음을 터뜨리게 만든 것.
↑ 사진=해피투게더 |
이어 이제훈은 ‘미담 제조기’ 유재석의 자리를 위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제훈은 “촬영 중 스태프가 배탈이 난 것을 알았다. 모두들 신경을 안 쓰는데 계속 신경이 쓰이더라. 그래서 홍콩에서 사온 만병 통치약을 건넸다”며 훈훈한 미담을 털어놨다. 이에 전현무가 “몰래 한 일이 왜 이렇게 알려졌나?”고 의문을 제기하자, 이제훈은 능청스러운 미소와 함께 “그러게요?”라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이제훈은 “요즘 EDM 음악을 자주 듣는다”면서 ‘EDM 공장장’ 박명수를 급 방긋하게 만들자마자 “그런데 시끄러운 것은 별로 안 좋아한다”고 말해 박명수에게 굴욕을 안긴데 이어 “박명수의 노래는 너무 좋아한다. 그치만 쥐팍 음악은 못 듣겠더라”며 박명수를 쥐락펴락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나아가 이제훈은 문희경의 악녀연기 상황극에서는 ‘따귀’를 피하기 위해 포옹과 애교로 무마하는 농익은 스킬을 선보여 여심을 뒤흔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제훈은 입담뿐만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