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데뷔 후 첫 4번 타자로 나선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두 경기 만에 안타를 때렸다.
박병호는 25일(한국시간)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20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5경기만의 선발 출전.
박병호는 팀이 4-1로 역전한 8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두 번째 투수 맷 벨라일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뽑았다. 두 경기 만의 안타.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 사진=MK스포츠 DB |
1-1로 맞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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