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식품 전문업체 미즈앤코는 국내산 쌀로 만든 동글동글한 모양의 아이용 과자 ‘쉐피라이스볼’ 3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쉐피라이스볼’은 성장기의 아이들이 섭취하는 과자인만큼 우유칼슘과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 필수 지방산인 리놀레산과 올레산이 주요 구성인 해바라기유를 사용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특히 일반적으로 과자에 사용되는 밀가루, 옥수수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100% 국내산 쌀가루를 사용했다.
작고 동글동글한 모양으로 만들어져 아이들이 한입에 먹기 편리하고 입안에서 잘 녹지만 쉽게 부서지거나 과자가루가 과도하게 날리지 않는 등 아이들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또한 뚜껑이 있는 컵 모양으로 용기를 제작하여 한 번에 다 먹지 않더라도 처음과 같은 식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관성까지 높인 것이 특징이다.
쉐피라이스볼은 총 3종으로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나는 ‘인절미’ ▲나트륨 함량을 적게하여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한 ‘치즈’ ▲우리 애들 마음을 사로잡는 달달하고 고소한 ‘카라멜’ 로 구성했다.
미즈앤코 관계자는 “이번 ‘쉐피라이스볼’ 제품은 간식도 식사만큼이나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나트륨 함량을 크게 낮추면서도 우리애들 입맛에 딱 맞춘 건강한 과자를
쉐피라이스볼은 1봉 65g에 2900원이며, 자세한 정보와 구매는 ‘김명희 우리애들밥상’ 홈페이지(www.ispoon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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