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2’ 제자들 “백종원, 빈틈없는 상남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집박 백선생2’ 새로운 제자들이 스승 백종원의 리더십을 극찬했다.
이들은 22일 오전 영등포 타임 스퀘어에서 진행된 tvN ‘집밥 백선생2’ 제작보고회에서 백종원에 대해 “리더십이 남다른 상남자”라며 입을 모았다.
이종혁은 먼저 “백종원에 대해 솔직히 잘 몰랐었다. 그냥 말씀을 참 잘하는 요리하는 분이라고 생각했다”며 “이후에는 소유진씨의 남편으로만 알았다. 그런데 의외의 면이 많으시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상남자이고 리더십도 뛰어나다. 우리를 이끌어가는 모습은 정말 최고”라고 추켜세웠다.
장동민 역시 “선생님은 빈틈이 없는 분”이라며 “정말 요리를 잘 하신다. 선생님의 모든 걸 전수 받고 싶을 정도로 훌륭하시다”고 했다.
이어 “재산도 전수받고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최고령 제자인 김국진 역시 “단점을 알 수 없는 분”이라며 “나이가 나보다 어리긴 하지만 내가 배우는 입장이기 때문에 ‘백선생’이라고 부르고 있다. ‘요리무식자’이지만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힘을 보탰다.
한편, ‘집밥 백선생2’는 먹고 살기 힘든 시대에 누구나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요리를 소개하는 생활 밀착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국진, 이종혁, 장동민, 정준영의 새로운 제자로 합류해 스승 백종원과 함께 돌아온다. 오는 22일 첫 방송.
kiki2022@mk.co.kr/사진 강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