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30년 후 당신의 발걸음을 유혹할 관광지 4곳
30년 전, 베트남이 내전을 겪었을 때, 파라과이와 남아프리카가 국제적인 제재를 당했을 때 아무도 이 곳이 인기있는 여행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 어느 곳보다도 인기있는 휴양지 중 하나로 변모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30년 후, 어떤 장소가 인기 있는 여행지가 될 수 있을까요?
분쟁이 끝나고, 억압하는 정권이 무너진다면 이 곳들의 환경은 바뀔 수 있을 것입니다. 세상에 오픈된다면 사람들을 놀라게 할 4곳의 장소를 소개했습니다.
↑ 이라크 |
▲이라크
과거의 영광은 수십년의 분쟁으로 가려졌습니다. 이라크의 관광지는 미국의 침략으로 파괴된 박물관들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라크는 지금 다시 관광객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작년엔 백만명 가까운 관광객이 이라크를 방문했지만 2025년에는 23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이란 |
▲이란
미국에 의해 제재가 풀리고 이란은 투자자들로부터 곽광을 받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장소들은 관광객들을 유혹할 것입니다. 이란은 제재가 있을 때에도 5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했습니다. 정부는 다음 십 년 후까지 지금보다 네 배의 관광객을 더 유치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말리 |
▲말리
중세 시기동안 팀북투는 가장 부유한 도시 중 하나였습니다. 이 곳은 여전히 식민지 이전 아프리카 문학의 중요한 고향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관광객을 다시 유치하기 위해 여전히 많은 장애물들이 있지만 팀북투는 특유의 모스크 양식들로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앙골라
앙골라도 눈여겨 봐야 할 관광지입니다. 2002년 시민 전쟁이 끝났을 때 앙골라는 지뢰로 이루어진 땅들이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오일 머니로 인한 외화 벌이로 많은 것들이 바뀌고 있습니다. 또 앙골라는 모래를 연구하고자 하는 고생물학자들에게 적합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