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tvN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이 종영한 가운데 박해진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치인트’에서 유정 선배 역을 맡아 많은 이들에 사랑을 받은 박해진은 최종회에서 홍설(김고은 분)의 교통사고를 보고 눈물을 흘리는 진심이 담긴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게 했다. 그는 열린 결말을 통해 홍설과의 사이에도 여운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박해진은 “월요일 늦은 밤에 방송됨에도 16회 동안 끊임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에 감사드린다”며 “바송 전부터 유정 캐릭터에 기대와 관심이 많았던 만큼 더 열심히 표현하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더블유엠컴퍼니 / "치즈인더트랩" 박해진이 김고은 등과의 배우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
이어 그는 “유정과 설이 만났을지, 안 만났을지 모르는 열린 결말로 끝났지만 개인적으로는 다시 만나서 예전처럼 평범한 연애도 하고, 오랜 시간 돌아온 만큼 두 사람이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유정과 홍설 커플의 행복을 기원했다.
한편 ‘치인트’ 속 박해진, 이성경, 남주혁을 제외한 배우들은 포상휴가를 떠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