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쿠르드족 테러조직인 '쿠르드자유매파'(TAK)가 "관광업은 이 더러운 전쟁의 주요 수입원“이라며 테러에 대한 이유를 주장했다.
TAK는 19일(현지시각) 자신들이 수도 앙카라에서 지난 17일 발생한 차량폭탄 테러를 저질렀다. 또한 관광지를 추가 공격하겠다고 위협했다.
TAK는 웹사이트를 통해 터키군이 남동부 지즈레 등지서 벌이는 쿠르드족 분리주의 테러조직인 '쿠르드노동자당'(PKK) 소탕작전에 보복하려고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TAK는 "관광업
지난 17일 앙카라 공군사령부 인근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군 수송차량을 겨냥한 차량폭탄 테러로 군인 등 28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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