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석규와 김래원이 영화 ‘더 프리즌’(감독 나현)에서 만난다.
‘더 프리즌’은 동생을 범죄로 잃은 형사가 사건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죄수로 감옥에 들어간 뒤 감옥에서 중죄수 무리 대장인 남자에게 접근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극중 한석규는 감옥의 중죄수 무리 대장 역을, 김래원은 죄수로 들어간 형사를 연기한다. 평소 두 사람은 절친한 사이로 낚시를 통해 끈끈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환상적인 남남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더 프리즌’은 2016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2월부터 촬영을 시작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