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소라넷 회원 “강간모의 간 적 있어…근데 안 걸렸으니까”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소라넷을 통해 강간모의에 참여했던 남성이 충격적인 일화를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소라넷을 통해 강간모의에 참여했던 남성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남성은 “강간모의에 갔었다. 여자가 묶여있었고 정신은 없었지만 ‘하지말라’는 말을 하더라. 남자 다섯 명이 있었다. 결국 난 행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리는데 뒤에서 ‘배짱도 없고 용기도 없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 그것이 알고싶다 소라넷 회원 “강간모의 간 적 있어…근데 안 걸렸으니까” |
그는 “여성에게 동의를 얻었다고 볼 수는 없다. 강간범이다. 그
또 “활동을 오래하다 보면 죄책감이 없다. 무뎌진다. 찍어서 올리면 당연히 일반적인 커뮤니티에서는 욕이 올라온다. 하지만 거기는 180도 변한다”고 소라넷 커뮤니티의 폐해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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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