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된 ‘래미안 베라힐즈’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제공; 삼성물산] |
삼성물산의 올해 마지막 분양단지인 '래미안 베라힐즈' 주택전시장이 지난 18일 문을 열자 그동안 받았던 높은 관심 만큼이나 적지 않은 인파행렬이 주말까지 이어졌다.
20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방문객수는 개관 첫 날인 지난 18일 4000여명을 시작으로, 3일째인 20일 정오께 1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방문객들은 이 단지가 지하철 3호선 녹번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에 높은 점수를 줬다. 단지 뒤쪽으로 병풍처럼 자리한 북한산국립공원이 위치하고 있다는 점도 쾌적한 도심생활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높였다.
이외에도 전용 84㎡ 기준 4억8000만원~5억5000만원 사이에 책정된 분양가도 가격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여기에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초기 비용을 줄인 점과 무상 발코니 확장도 호평받았다.
녹번동 1-2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베라힐즈’는 총 130
앞으로 일정은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과 23일 1∙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계약은 1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동안 진행한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