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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조 걸그룹 ‘오마이걸’이 미국 공항에서 7시간 넘게 억류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10일 가요계에 따르면 오마이걸은 새 앨범 재킷 촬영 차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했으나 공항 출입국관리소를 통과한 뒤 세관 검사에서 문제가 돼 7시간 넘게 입국하지 못하고 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통화에서 “새 앨범 재킷을 촬영하러 갔다가 7시간가량 공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출입국관리소는 통과했는데 촬영에 필요한 다량의 의상과 물품 등이 세관 검사에서 문제가 된 것 같다.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오마이걸은 보이그룹 비원에이포(B1A4) 소속사가 선보인 여동생 그룹으로 지난 4월 데뷔 앨범 ‘오 마이 걸
오마이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마이걸, 미국에서 7시간 억류 중이구나” “오마이걸, 촬영 물품 검사 중이네” “오마이걸, 별 일 없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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