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가수 김소정이 카이스트 출신 다운 면모를 뽐냈다.
9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
에서는 패널로 참가한 김소정의 일화가 공개됐다. 학창 시절 과외 교사로 유명세를 탔다는 그는 "한 문제를 맞히던 친구의 점수를 80점까지 올린 적 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날 김소정은 네 아이 엄마 김지선에게 자신만의 노하우를 설명하는 등의 열의를 보였다.
이에 대해 성대현은 "아무리 공부를 시켜봤자 결국은 가수를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