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한화 이글스 외야수 장민석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한화는 "오는 12월 5일 오후 5시 서울 호텔 프리마 1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신부 엄세희 양과 결혼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5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으며, 미국 괌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 장민석. 사진=한화 제공 |
한편, 이 날 결혼식 주례는 허구연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이 맡으며, 개그맨 이동엽이 사회를, 가수 황치열과 허공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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