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29)가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했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2일(한국시각)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박병호가 4년간 미네소타 유니폼을 입는다"고 알렸다. 미네소타는 한국말로도 "환영합니다 박병호"라는 글을 과 함께 유니폼을 입은 박병호 사진을 공개했다.
'FOX스포츠'의 켄 로젠탈 등 현지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들은 2일(한국시간) 박병호가 미네소타와 4년 1200만 달러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미
최소 보장 금액은 1250만 달러다.
한편 미네소타는 1285만 달러로 최고 응찰액을 써내 박병호와 단독 협상권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