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 워시, 핸드 로션, 핸드 크림 등 3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는 이번 콜렉션은 겨울철 건조한 손을 촉촉하고 향기롭게 가꾸어 줄 수 있는 손 전용 제품이다. 특히 이 중 핸드 워시와 핸드 로션은 바이레도가 처음 선보이는 제품 라인으로, 마치 향수를 손에 담은 듯 바이레도만의 향을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핸드 케어 콜렉션은 ‘베티버’와 ‘스웨이드’ 2가지 각기 다른 매력의 향으로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베티버 향은 청량감과 함께 자연의 향을 느낄 수 있다. 첫 향에서는 쌉싸름하면서도 상큼한 과일향을, 미들향은 자스민과 바이올렛의 싱그러운 꽃 향을 느낄 수 있으며, 마지막에는 은은한 베티버의 풀잎 향이 남는다. 스웨이드 향은 첫 향에는 베르가못의 싱그러움을, 미들향은 바이올렛과 은방울꽃의 따뜻함, 마지막에는 소프트 머스크와 엠버의 포근함을 느낄 수 있다.
바이레도는 핸드크림의 용량을 기존에 판매하던 30ml 보다 넉넉한 100ml로 제작해 선보이며, 보습력과 향 지속력을 더욱 강화했다. 가격은 핸드 로션(450ml) 7만원, 핸드 워시(450ml) 6만7,000원, 핸드 크림(100ml) 7만9,000원이다.
바이레도 마케팅 담당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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