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오가 ‘슈퍼스타K’ 시즌7의 우승자가 됐다.
19일 방송된 예능 ‘슈퍼스타K7’에서는 결승전으로 TOP2 케빈오, 천단비가 무대를 꾸몄다.
케빈오는 자신의 자작곡 ‘Blue Dream’과 신승훈의 신곡 ‘꿈이 되어’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그는 환상의 가창력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고, 결국 천단비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자를 호명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 배철수는 “2015 영광의 ‘슈퍼스타K’는 케빈오입니다”며 케빈오의 우승을 선언했다.
이에 케빈오는 “전 아무것도 아닙니다”며 “세 가지가 있다. 첫 번째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린다. 두 번째는 우리 가족. 정말 사랑한다.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여러분들. 날 받아줘서 감사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또한 30년 만에 한국을 찾은 어머니와 포옹을 나누기도 했다.
천단비는 “아무것도 아닌 저를 여기까지 오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한편 ‘슈퍼스타K7’ 우승자 케빈오에게는 5억 원의 상금, 재규어 XE, 초호화 음반 발매, MAMA 스페셜 무대와 유수 기획사 연계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