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입원 중이다.
19일 정형돈 소속사 관계자는 MBN스타에 “현재 정형돈이 입원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건강이 악화된 것은 아니고 지금까지 방송 활동 때문에 치료할 시간이 없었지 없었다. 입원 하면서 집중적으로 치료를 받을 목적이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입원 기간이 오래 걸리진 않을 거다. 일주일 정도 머무를 예정이고 상담이나 약물치료를 집중적으로 받을 계획”이라며 “치료가 끝난 뒤에도 집에서 머물며 당분간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 사진=MBN스타DB |
앞서 지난 12일 정형돈의 소속사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정형돈이 건강상의 이유로 모든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정형돈은 오래 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심각해지면서 방송을 하는 데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