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 최민식, 허리부상으로 경호원 부축받으며 무대 올라
↑ 대호 최민식/사진=스타투데이 |
배우 최민식이 허리 부상에도 영화 '대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습니다.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대호' 제작보고회에서 사회를 맡은 박경림이 최민식의 이름을 호명하자 경호원의 부축을 받으며 무대 위로 올라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최민식은 "오늘 아침에 화장실에서 미끄러져 허리를 조금 다쳤다. 이런 모습으로 인사드리게 돼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박경림은 "최민식 씨가 약간 비스듬히 앉아있어도 이해해달라. 사진도 옆으로 비스듬히 찍어달라"고 재치있는 멘트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한편 '대호'는 일제강점기,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으려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최민식 분)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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