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적 성향의 추기경 13명은 이혼과 동성애 등 중요한 논제들에서 사전에 정해진 결론을 쉽게 이끌어내고자 고안된 것처럼 보인다는 내용의 항의 서한을 교황에게 보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추기경들은 또 시노드 전체 회의에서 이뤄지는 토의보다 소규모 모임의 토론이 더 영향력을 갖고 있다며 시노드가 투명성과 합의 정신을 잃었다고 주장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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