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신임 사장은 전임 김준기 사장에 이어 임기 2년 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그는 최근 KT&G 신임 사장 공모에도 내부 인사로 지원한 바 있다. KGC인삼공사 측은 “박 신임 사장은 고객 기호에 부합하는 제품을 적기에 출시해 홍삼시장 반전에 기여한 인물로 꼽힌다”며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치열한 경쟁을 극복하고 글로벌
박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KGC인삼공사가 국민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프로정신에 입각한 고품질 경영을 바탕으로 상생 기반 문화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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