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이태성·강한나·김재승, 삼각관계 본격화…긴장감↑

[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이태성, 강한나, 김재승의 삼각관계가 본격화 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 이태성, 강한나, 김재승의 삼각관계의 본격화를 알렸다.

강재(이태성 분)는 유라(강한나 분)와 함께했었던 바에서 홀로 술을 들이켜고, 동준(이세창 분)과 나미(진희경 분), 유라와 시경(김재승 분)은 강재가 있는 바에 함께 들어선다.

↑ 사진=엄마 방송 캡처

동준이 결혼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시경은 유라를 한없이 배려하는 매너남의 모습을 보이지만, 유라는 강재가 신경 쓰인다.

결국, 홀로 빠져나와 강재 앞에 선 유라는 ‘돈만 주면 사람도 버리고 사랑도 버리는 사람’이라며 날이 선 말들을 내뱉게 되고, 강재는 기분이 상한 채 밖으로 나가버린다.

결혼을 약속한 시경과 사랑의 감정을 끊어내지 못하는 강재와의 사이에서 흔들리는 유라의 모습으로,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드러나면서 극의 전개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MBC주말드라마 ‘엄마’는 오랜 세월 자식들에게 희생하며 살아온 엄마 윤정애(차화연 분)와 철없는 자식들이 펼치는 상큼발랄 가족 로맨스로, 매주 토, 일 저녁 8시4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