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코믹범죄추리극 ‘탐정: 더 비기닝’이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인턴’은 지난 4일 16만800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관객 수 200만4937명.
이는 지난 9월24일 개봉해 꾸준한 입소문으로 무서운 흥행 가도를 달려온 ‘탐정: 더 비기닝’이 개봉 11일 만에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한 기록이다.
‘탐정: 더 비기닝’은 지난 4일에는 추석 시즌 오랜 시간 동안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사도’마저 제치고 흥행 저력을 과시하기도. 또한 같은 주 개봉한 ‘서부전선’ ‘에베레스트’ 뿐만 아니라 새로 개봉한 ‘주온: 더 파이널’ ‘대니콜린스’ ‘춘희막이’ 등 신작공세에도 박스오피스 최상위권 자리를 지키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탐정: 더 비기닝’은 2006년 제 8회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588:1의 경쟁을 뚫은 탄탄한 시나리오와 한국의 셜록을 꿈꾸는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 분)과 광역수사대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 분)의 비공개 합동 추리작전을 담은 코믹범죄추리극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