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주의 SBS 주말특별기획 '애인있어요' 대기실 뒷모습이 공개됐다.
시크한 커리우먼 도해강과 정의의 사도 독고용기 역으로 1인 2역 연기를 쫄깃하게 소화해내고 있는 김현주의 쉬는 시간이 포착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진 속 김현주는 카메라를 향해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어 여심까지 사르르 녹이고 있다. 무엇보다 극 중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도해강의 밝은 얼굴은 보는 이들마저 훈훈케 만들고 있는 상황.
극 중 김현주는 남편과의 이혼 직후 사고로 인해 기억을 잃은 채 쌍둥이 동생인 독고용기로 살아가고 있다. 첫 1인 2역 연기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치밀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고 있는 그녀는 매 주말마다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는 신공을 발휘하고 있다는 반응.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김현주는 쉬는 시간을 틈타 방송을 모니터 하거나 감독님을 비롯한 선후배 배우들과 끊임없이 장면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등 노력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이에 휴식마저 반납한 그녀의 뜨거운 열정은 드라마 속 김현주표 탄탄 연기력의 비결임을 짐작케 한다.
누리꾼들은 “요즘 김현주 1인 2역 연기 때문에 애인있어요 본방사수중!”, “역시 국민 여배우! 뭘해도 너무 예쁨!”, “김현주 아이그너 가방도 정말 잘 어울린다! 역시 남다른 패셔니스타!”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지난 10회 방송에서는 기억을 잃고 혼란스러워하는
볼수록 빠져들 수밖에 없는 주말퀸 김현주는 매주 토,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주말특별기획 ‘애인있어요’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