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재 전 청와대비서관과 유착의혹을 받고 있는 부산 H토건 김상진씨가 업권 보호를 위해 주변에 폭력 조직원을 두고 협력업체에 폭력까지 휘둘렀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부산지검과 건설업계에 따르면 김씨는 군소 폭력조직인 M파 고문으로 있는 A씨를 심복 부하직원으로 두고 연산동 재개발
검찰은 실제 지난 2월 S업체 직원이 김씨를 찾아가 수사기관에 고발하겠다고 하자 M파 조직원을 동원해 이 직원을 벽돌 등으로 폭행해 전치 6주의 중상을 입힌 사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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