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 "중국사람 아니에요"…본명 살펴보니 '친근해!'
↑ 엑소 첸/사진=MBC |
그룹 엑소가 화제인 가운데, 멤버 첸이 이름에 얽힌 비화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과거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의 '대세특집: 그 사람의 신청곡' 코너에는 엑소의 수호, 첸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DJ 써니는 첸에게 "중국인으로 오해받고 있는데 한국인이란 어필을 해달라"고 요청했고 첸은 "이 자리에서 어필해야겠다"며 "고향은 대전이고 자라난 곳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이다"고 밝혔습니다.
첸은 "왜 중국인으로 오해받는다고 생각하나?"란 질문에 "이름도 이름이지만, 외모랑 이름이랑 굉장히 잘 맞았던 것 같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에 써니는 "사실 본명이 종대 아니냐"고 말하자 첸은 "이수만 선생님이 정말 (첸이란)이름을 잘 지어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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