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가수 임재범과 소녀시대 태연이 만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사랑보다 깊은 상처’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임재범과 태연은 10일 정오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전격 공개한다.
이 곡은 거친 쇳소리 속에 절대 감성을 보유한 임재범과 맑고 청순한 감성의 태연이 만난 가요계 남녀 감성 ‘끝판왕’들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 사진제공=쇼플레이 |
시대를 초월한 명곡으로 자리매김한 이 곡의 새로운 버전은 원곡의 감동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듀엣으로 낙점된 태연과의 하모니로 또 다른 신선함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임재범은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아 기념 앨범과 공연을 열 계획으로, 그 첫 포문으로서 자신의 가장 큰 히트곡 중 한 곡인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재해석해 발표함으로써 임재범의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는 동시에 새롭게 열릴 역사를 예고했다.
임재범은 오는 9, 10월 중 새 앨범 발표하고 오는 10월30일, 31일에는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10개 도시 전국 투어를 가진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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