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평촌 목련3단지 우성아파트 리모델링 조감도. <사진제공=쌍용건설> |
지난 1992년에 지어진 지하 1층~지상 14ㆍ20층짜리 10개동 902가구 규모의 단지가 지하 2층~지상 16ㆍ23층 10개동 1037가구로 거듭날 전망이다. 전용 면적은 현재 41.62㎡ 형이 51.37㎡로, 50.73㎡형이 62.53㎡로, 56.70㎡형은 70.01㎡로 가구당 약 10∼12㎡ 가 넓어진다. 현행법상 14층 이하 공동주택은 2개층, 15층 이상은 3개층을 수직 증축 할 수 있다.
쌍용건설과 조
김한종 쌍용건설 상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파트 수직증축에 성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ㆍ수도권의 수직증축 리모델링 수주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인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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