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하민우가 오는 9월15일 군입대한다.
26일 하민우는 제국의 아이들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오는 9월15일 군입대 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는 제국의 아이들을 아껴주는 팬들에게 가장 먼저 소식을 전하면서도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자 한 하민우의 뜻이 담겼다.
하민우는 “제아스(ZE:A’S) 여러분들께 갑작스럽지만 제일 먼저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많은 고민과 생각 끝에 정말 어려운 결정으로 9월 15일 군 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민우는 “남자라면 누구나 꼭 한 번은 다녀와야 하는 곳에 저도 가려고 합니다. 남들 모두 다녀오는 군대 시끌벅적 하게 가는 것 같아 죄송스럽고 입대 전 남은 기간 동안 제국의 아이들 활동 잘 마무리하고 가족과 멤버들과 시간을 보내고 훈련소에 입소하려고 합니다”라며 “처음 데뷔할 때 마음가짐처럼 많은 것들을 배우고 성숙해져서 더 큰 남자 더 멋진 제대로 된 남자로 성장해서 돌아오겠습니다. 부족하기 만한 저를 늘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팬들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또 하민우는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시간이 될 군 생활 다녀와서 다시 좋은 음악으로 무대 위에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면서 “그리고 제아스(ZE:A’S) 여러분들과 직접 만나 웃으면서 일일이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인사 드리지 못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제국의 아이들로 함께 했던 우리의 추억처럼 앞으로도 더 좋은 추억 더 좋은 모습으로 계속하고 싶습니다”고 말하며 팬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도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하민우는 “지금까지 제국의 아이들을 사랑해주시고 또 저를 믿고 항상 응원
하민우는 제국의 아이들 멤버 중 가장 먼저 입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