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KBO리그를 빛낼 미래의 스타들이 첫 선을 보인다.
KBO는 19일 "2016년 KBO 신인 드래프트가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The-K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이번 신인 드래프트는 지역연고에 관계없이 실시하며, 홀수 라운드는 전년도 성적의 역순(kt-한화-KIA-롯데-두산-SK-LG-NC-넥센-삼성)으로, 짝수 라운드는 전년도 성적 순(삼성-넥센-NC-LG-SK-두산-롯데-KIA-한화-kt)으로 각 구단이 1명씩 지명하여 최종 10라운드까지 진행된다.
↑ 2015년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 사진=MK스포츠 DB |
드래프트가 종료된
SPOTV와 인터넷 네이버, 다음을 통해 생중계되는 2016년 KBO 신인 드래프트는 선수와 선수 가족은 물론 일반 팬의 입장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지명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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