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2시 주요뉴스

▶ 석방 여성 2명 잠시 뒤 귀국
탈레반에 납치됐다 극적으로 풀려난 김경자 씨와 김지나 씨가 잠시 뒤 귀국합니다. 이들은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나머지 인질들의 안전을 위해 정부 당국의 특별 보호를 받을 예정입니다.

▶ 주가 급락 '진정'...외국인은 매도
신용경색 우려로 급락세를 보이던 주식시장이 진정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외국인 매도세로 코스피지수는 장중 한때 34P가 하락하기도 했지만 이 시각 현재는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 경선 D-2...이-박 서울서 마지막 유세
한나라당은 오늘 오후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이명박 박근혜 등 대선 예비주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합동 연설회를 갖습니다.

▶ 오늘도 찜통더위...주말 전국 비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대구의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주말에 다시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 "북한 수해복구에 71억 상당 지원"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식량과 약품 등 71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분양가 상한제 앞두고 미분양 급증
다음달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미분양 아파트가 크게 늘고 있어 분양시장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 발신자번호 조작땐 벌금 5천만원
다음달 말부터 발신자번호표시를 악의적으로 조작할 경우 최대 5천만원의 벌금형이 부과되는 등 강도높은 처벌이 이뤄집니다.

▶ 고 정주영 회장 부인 변중석씨 별세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부인인 변중석 여사가 오늘 오전 서울 아산병원에서 별세했습니다.